화제의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이제 절반을 지나며 본격적인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6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쉴 틈 없이 펼쳐지며 캐릭터 간의 숨겨진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최고 스릴러라는 평가답게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토친’, 이번 회차에서는 과연 어떤 충격적인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직직 5회를 안 보신분들은 5회부터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6회 줄거리 요약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6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6화에서는 특히 장하빈(채원빈)을 뒤쫓던 헬멧남의 정체가 드러났고, 장태수(한석규)가 딸 하빈이 살인사건과 얽힌 충격적인 장면을 목도하며 시청자들을 혼란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더욱이, 방송 마지막에 최영민(김정진)의 시체 앞에 피 묻은 손으로 서 있는 하빈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추리와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헬멧남의 정체와 장하빈의 혼란
6화에서 장하빈을 집요하게 쫓던 헬멧남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피해자 송민아(한수아)의 아빠라 자처하며 하빈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헬멧남 두철(유오성)은 영민에게도 접근해 민아의 죽음에 대해 묻는 등 복잡한 의도를 내비쳤습니다. 마치 딸의 죽음에 얽힌 진범을 찾는 듯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이후, 하빈은 두철로부터 아버지 장태수가 영민을 풀어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의 진짜 의도를 의심하게 됩니다. 태수는 사실 지수의 죽음과 관련한 과거의 비밀을 감추고 있었으며, 하빈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 하빈의 어머니 지수는 하빈이 동생의 죽음에 연루되었을지 모른다는 의심 속에서 딸과 함께 죽으려 했고, 이를 말리던 태수는 모든 것을 묻어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때문에 하빈은 사건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영민의 충격적인 고백과 사건의 진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폐건물에 숨어 있던 영민이 김성희(최유화)의 배신을 알게 되며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성희는 영민에게 지수가 수현을 죽인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으며, 이는 영민이 사건의 전말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영민은 태수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겠다 결심하며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빈이 영민을 찾아가 직접 사실을 확인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하빈은 영민에게 엄마 지수가 수현을 죽였는지 질문했고, 영민은 하빈이 수현을 죽인 줄 알고 시체를 묻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영민의 충격 고백에 혼란스러워진 하빈은 밖으로 뛰쳐나왔고, 그곳에서 피 묻은 손으로 영민의 시체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태수가 이 장면을 목격하는 가운데, 경찰의 도착이 임박해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반전의 연속, 헬멧남 두철의 진짜 정체
이번 에피소드의 또 다른 반전은 헬멧남 두철의 진짜 정체였습니다. 두철은 송민아의 아버지가 아닌 준태(유의태)의 아버지였으며, 과거 민아를 해친 장본인이 바로 준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두철은 준태가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와중에도 "내 새끼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며 이해를 보였고, 자신의 계획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구대홍의 과거와 태수의 위기
한편, 구대홍(노재원)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태수와의 갈등이 예고되었습니다. 대홍은 과거 형의 알리바이를 번복해 자살을 유발했던 사건 이후 자신을 자책하며 살아왔고, 그로 인해 하빈의 수사 과정에서 태수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러나 태수의 선을 넘는 행보와 감춰진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대홍 역시 태수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이토록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드러날 사건의 진실과 등장인물들의 감춰진 관계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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